아이폰 14의 시리즈의 국내 가격은 전 시리즈보다 14만 원~ 26만 원 인상되어 역대 최고가
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출고가는 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기본 799달러, 플러스 899달러 ,
프로 999달러 , 프로맥스 1099달러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아이폰 사용자들은 카메라
무음 등의 기능과 더불어 해외 직구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급등한 환율 또한
부담되는 게 사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해외직구와 국내 구입의 가격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512기가 바이트 미국 직구 구매 시
미국 현지 출고가 1299 달러로( 달러당 1407.60원) 직구 기준 환율 적용 시 182만 8472원
입니다. 여기에 10% 부가세를 추가하면 201만 1319원 이 됩니다. 또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료 1만 7000원~2만 1000원까지 반영하면 국내 출고가보다 2~3만 원 비쌉니다.
▶아이폰 14 프로 512기가 바이트 국내 구매 시
상기 모델 가격은 200만 원 입니다만 통신사별 사전 예약 혜택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케시백 전자기기, 식음료 쿠폰 등 각종 상품권 혜택을 받으면 출고가보다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 할인 적용의 경우
특히 쿠팡의 경우 아이폰 13 자급제 모델 출시 당시 기기값 5% 할인에 카드 할인 8%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만약 올해도 유사한 혜택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 멤버십 회원의 경우 애플의 네이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면 5만 원
정도의 현금성 멤버십 페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 직구 금액 추이
강달러의 영향으로 22년 2분기 해외직구 금액은 1조 3201억으로,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직구 금액은 22년 1분기 5543억에서 2분기 5123억으로
7% 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 특송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 관련 고시 개정안 시행
또한 정부가 지난 6월 7일부로 특송물품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안을 개정
시행해 그동안 목록통관이었던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일반통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목록통관
개인이 자가 사용을 목적으로 수입하고 가격이 미 달러 기준 200달러
이하인 경우 목록 제출만으로 수입신고가 생략돼 관세와 부가세가
부가되지 않는 제도이다.
- 일반통관
목록통관이든 가전제품이 이제는 일반통관으로 수입신고가 이루어져
150달러 초과 시 10% 부가세가 부가되고 품목에 따라 관세도 추가된다.
☞ 달러 강세 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400원을 넘어서 어디까지 갈지
알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기왕지사 구입할 거라면 아이폰 14 국내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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