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전거는 친환경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써 뿐 아니라 운동 취미 등 건강관리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에서는 21년 자전거 단체 무료보험에 이어
서울시 최초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에 대해서도 무료보험
혜택을 확대해 22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이용인구가 1400만 정도라고
하니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더불어 PM이용 인구도 늘어나는
추세로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 보험 보장 범위
직접 운전 중 일어난 사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에 자전거 및 PM으로
부터 입은 사고, 광진구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및 PM 사고 등입니다.
2. 보험 보장 내용
2.1 사고 시
4주~8주 진단 시 20만 원~60만 원,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 원, 3%~100% 자전거 및
PM사고 후유장해 발생 시 1000만 원 한도, 사망 시 1000만 원(15세 미만 제외)등입니다.
2.2 사고 관련 형사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 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 단 형사 담보(벌금, 변호사 선임비, 사고처리지원금)의 경우 14세 미만자는
제외됩니다.
3. 보험기간
보험기간은 1년으로 구민이 개별 가입 한 타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의 경우 발생 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4. 보상조건
본인 소유의 PM만 해당되며 공유형 전동 킥보드 등 개인 소유의 PM이용 중 사고는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5. 문의
자전거 및 PM 단체보험은 DB 손해보험에 자동 가입되어 있고, 사고 시 당사자가
DB 손해보험(1899-7751) 또는 구청 교통행정과(02-450-7924)로 문의하면 됩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초본 진단서 등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사고 시에는 119나 경찰을 부르면 사고 증거가 확실할 겁니다.
6. 서비스
스팀 세척 서비스 및 안전모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중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자전거는 물론 PM과의 충돌 등 항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조심하는 게 우선이지만 혹,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자전거 및 PM 무료보험 혜택을 잘 숙지해 활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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