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숏폼 커머스 '리뷰 커머스' 플랫폼

'커머스' 란 용어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커뮤니티 커머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커머스가 있습니다. 이중 '리뷰 커머스'가 차세대 커머스의 대표

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근거로는 상품이든 서비스든 사용자의 경험에 대한 리뷰가

의사결정에 중요한 요인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믿고 거르는 페이스북' 일명 (믿거페)

주커버그의 페이스북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작년에 기업명을 '메타'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믿거페'라니 정말 믿을 수 없습니다. 며칠 전 이제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고 하면서 투자축소를 언급했네요. '민거페' 즉 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했다가 실패한

소비자의 경험이 쌓여 만들어진 말이라고 합니다. 물론 다른 매체에도 해당되겠지요

 

타깃 광고

미디어를 활용한 '타깃 광고'가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층, 즉 소비자의

접점을 극대화해 콘텐츠로 상품 마케팅을 하는 것인데요. 애초 상품 자체가 우수하지 

않았는데, 자극적인 콘텐츠에 속아 샀다가 실망한 사례 때문에 '믿거페'가 생긴 거죠.

결국 핵심은 검색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인 '쿠키값'을 이용해 광고를 노출했기 때문

입니다. 이제는 개인의 동의 없는 타깃 광고에 제약이 생긴 것입니다.

 

브이 리뷰

'브이 리뷰'는 소비자가 카카오톡으로 영상 후기를 쉽게 남 길수 있게 해주는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입니다. 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로그인 후 리뷰의 방식은 소비자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퇴출된 거죠.

'브이 리뷰'서비스는 이제 챗봇에게  배송의 신속성, 상품평 등에 대한 답만 하면 됩니다.

영상도 카톡으로 보내면 끝입니다.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현재 브이 리뷰 고객사(쇼핑몰)는

3400개소나 된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브이 리뷰 구매전환율

  브이 리뷰 도입 시 구매전환율이 14.7%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도입사와

  도입사의 리뷰 수집률은 엄청난 차이가 났다고 하는데 도입사의 리뷰 수집률이

  5.7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중 상당수가 영상이라고 합니다.

 

 구매 전환율을 높인 리뷰로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고민→'스프레이'

 '스프레이'는  22년 4월 론칭했습니다.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실구매자(리뷰어)의 리뷰와

 잠재 소비자를 연결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영상 리뷰를 생성, 재품 구매에 이르게

 하는 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슛폼 형식의 콘텐츠가 리뷰이고 이 콘텐츠를

 보고 상품을 바로 앱 안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리뷰 플랫폼 '스프레이'에서 리뷰를 통해 돈을 벌어?

 리뷰를 통해 상품 구매가 일어날 때 3~7% 정도의 수수료를 리뷰어에게 배분하고 있다네요

 수수료율은 자체 측정 시스템으로 정한다고 합니다.'신뢰할 수 있는 실소비 경험 공유 생태계'

 확대 발전 가능할 것이라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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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래 커머스 플랫폼 '리뷰 커머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업성과 미래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숏폼'의 한 형태임에 유튜브 '숏츠' SK의 'V 컬러링'과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또 다른 수익형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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