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Beta 10.69.3 이 9월 30일 'AI 데이' 이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안전 점수 80점 이상이면 경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8월 출시된 10.69.2 버전에 대한 극찬이 엄청납니다. 판단능력의 성장,
특히나 보행자 자전거에 대한 대처가 거의 사람 수준의 부드러움으로 향상되었습니다.
FSD Beta에 적응되면 다른 차량의 운전에 애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FSD와 오토파일럿의 차이
FSD 개념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도는 오포 파일럿과는 별개인 선택사항입니다
즉 교통량을 감지하고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에 따라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하고
내비게이션에 따라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방향 지시등을 켜면서 차선을 변경하고
고속도로 진입 시에도 운전자의 조작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오토파일럿 개념
- 모든 차량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으로
'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스 티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트래픽 어웨어 크루즈 컨트롤
앞차와의 간격이 가까워지면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하는 기능
2) 오토스 티어
차선 유지를 돕는 기능
FSD 가격 및 기능
가격
9월 5일부터 1만 2000달러(약 1600만 원)에서 1만 5000달러(약 2000만 원)로
인상 예정입니다 물론 9월 5일 이전 주문차량에 대해서는 이전 가격이 유지됩니다.
22년 1월 1만 달러(약 1300만 원)에서 1만 2000달러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FSD 가 제공하는 고부가가치에 비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고 합니다만
저 또한 한화로 약 8000만 원대부터 관찰했었은데 가격 인상의 폭과 속도가 가파른 건
확실합니다
최신 버전의 기능 추가
비보호 좌회전 성능개선, 이용자 속도 오류 개선, 원활한 차선 변경을 위한 모듈 추가 등
의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었습니다.
현재 약 10만 명이 테스트하고 있는 FSD 베타 버전은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으로 운전자의
통제가 필요한 수준으로 완전 자율주행은 아닙니다.
테슬라 FSD Beta 10.69.2 이어서 AI 데이 이후 곧 10.69.3이 나온다니 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 갈지 정말 궁급합니다. 저도 테슬라를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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