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는 F&F는 국내 패션의류계를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그동안 중국에서의 사업비중이 높아 상하이 봉쇄 등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꾸준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과 테일러메이드 투자,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인수, 바디프랜드 지분 인수 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됩니다.
1. F&F 주봉 차트 (1년)
- 22년 4월 8일 5대 1 주식 분할
2. F/F의 현금성 자산 및 매출
- 2021년 말 현금성 자산이 212억이었으나 2022년 상반기 기준 1006억으로 급증
( 패션 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현금 지속 유입)
- 패션 사업부문 21년 매출은 20년 대비 77% 증가한 1조 4837억 원 영업이익은 3배
증가한 4249억 원입니다
- 2022년 2분기 매출도 88.4% 증가한 3714억 원 영업이익은 119.8% 증가한 950
억 원입니다.
2.1 중국 사업 매출의 중심 MLB
MLB의 중국 매출 21년 1분기 495억 원 22년 1분기 1509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출점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효과로 상반기 말 기준 600개를
넘긴 걸로 알려져 있으며 MLB 야구모자가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덕분입니다.
2.2 국내 사업 매출의 중심 디스커버리
21년 1분기 디스커버리 매출이 937억에서 22년 1분기 1112억으로 상하이 봉쇄 시
매출 감소분을 국내 매출에서 일부 상쇄했다고 보입니다.
3. 사업 다각화 통한 실적 개선 집중
3.1 공격적 인수합병
- 테일러메이드 전략적 투자자로( 5000억) 참여
-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지분 100% 인수 827억 투자
3.2 2022~23년 매출 예상
- 21년 1조 8000억~1조 9000억 예상되며
- 중국 경기 회복 및 오프라인 출점 증가로 23년에는 2조 원 이상 달성 전망
4. 주가전망
- 22년은 글로벌 금리인상 및 코로나 봉쇄 등으로 중국 사업 비중이 높은 F&F에게는
우호적인 환경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류 업게에서는 드물게(22년 6월 기준 24.75% )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22년 3월 30.80%,21년 12월 32.63%) 해 왔던 전례가 있습니다.
- 사업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앞으로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시장에서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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