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증시 하락으로 투자자 모두 고통이 심하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스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IRP와 연금저축 계좌
의 절세와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말정산 절세 혜택
IRP(개인형 퇴직연금) 세액공제
대상 | 세액공제율 | 연령 | 납입한도 | 세액공제액 |
총급여 5,500만원 이하 (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 |
16.5% | 50세 미만 | 700만원 | 최대 1,155,000 |
50세 이상 | 900만원 | 최대 1,485,000 | ||
총급여 5,500만원 초과(종합소득 4,000만원 초과) | 13.2% | 50세 미만 | 700만원 | 최대 924,000 |
50세 이상 | 900만원 | 최대 1,188,000 |
IRP는 소득이 있는 사람이 퇴직금, 여유자금 등을 한데 모아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유롭게 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계좌이다 연금저축과 함께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세액공제는 최대
7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 만 50세 이상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납입 한도를 받을 수
있는데 내년에는 나이 제한을 없앤다고 하네요.
ETF 투자 통한 수익 창출
IRP 계좌를 활용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가능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22년은 국내 증시는 물론 해외 증시도 인플레에 다른 금리인상
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는 리스크
회피 및 장기적인 수익률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ETF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S&P추종 ETF 또는 나스닥 추종 ETF를 가장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ETF를 한 번에 사 들이는 것보다는 시계열을 길게 가져가며 분할 매수하는 것이 수익률
방어에 효과적이라는 증권사 분석 자료도 있습니다.
올해 시장 최저점인 6월부터 ETF를 분할 매수 시작을 하신 분들은 최고 +11% 까지 평가
익을 보시다가 지금은 다시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와 연금저축의 차이점은 중도 인출 조건에 있습니다. IRP는 법에서
정한 제한적인 사유로만 인출이 가능하나 연금저축은 제약 없이 중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IRP의 연말정산 절세 혜택 및 ETF 투자 타이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